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프랑스 축구스타 킬리안 음바페(22)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잔류 의사를 표명했다.
음바페는 22일(한국시간) ‘비인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PSG를) 떠나지 않는다. 2020-21시즌에도 팀의 일부분이 될 것이다. 올해 PSG는 창단 50주년을 맞는데 최대한 많은 트로피를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7년 음바페는 1억8000만 유로(약 2479억 원)의 이적료로 AS모나코에서 PSG로 팀을 옮겼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는 세계에서 몸값이 가장 비싼 프로축구선수로 평가했다. 음바페와 PSG와의 계약기간은 2022년 6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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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리안 음바페가 PSG 잔류 의사를 표명했다. 사진=AFPBBNews=News1 |
토마스 투헬 PSG 감독도 음바페가 팀을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바페는 팀에 상당히 중요하다. 계약 기간도 남아 있으며 판매할 계획도 없다. 그와 함께할 수 있어 굉장히 영광이다. 네이마르(28)와의 호흡도 환상적이다”라고 전했다.
2019-20시즌 PSG는 쿼드러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