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가 새로운 마스코트 이름 공모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7월21일 “마스코트 디자인을 리뉴얼했기에 어울리는 이름을 공모해 팬들의 의견을 수렴한다”라고 설명했다.
‘피버스’는 태양의 신 아폴론을 뜻하는 그리스어다. 마스코트는 ‘피버스’라는 팀 명칭에 맞게 불꽃을 형상화한 머리 모양을 하고 있으며 현대모비스를 상징하는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있다. 불꽃은 승리를 향한 열정과 투지를 의미한다.
제출된
새 마스코트는 2020-21시즌 프로농구부터 활용 예정이다. 팬들의 의견과 선수 의견 등을 반영해 추후 최종 선정된 이름을 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발표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