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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제주개발공사] |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KLPGA 투어의 하반기 첫 대회인 '제7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를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제주 세인트포CC에서 무관중 대회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생수 브랜드가 주최하는 유일한 KLPGA 투어인 '제7회 제주삼다수마스터스'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주최, 제주특별자치도?광동제약 후원으로 열린다. 총 상금은 8억원, 우승 상금은 1억6000만원이다.
이번 대회에는 박인비, 고진영, 제주삼다수 후원 선수인 오지현 등 정상급 선수가 대거 출전한다. 아마추어 선발 선수까지 총 132명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국내 최초 개방형 대회를 표방하며 갤러리를 무료로 오픈했다. 그러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라 무관중 경기로 운영된다. 또 모든 부대행사를 취소하고
제주개발공사는 '제7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개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 '삼다수 500mℓ 할인 및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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