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알렉시스 산체스(32·인터밀란)가 코로나19 재개 후 열린 이탈리아 세리에A 9경기에서 7도움으로 뜨거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산체스는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AS로마와의 2019-20시즌 세리에A 3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도움을 추가했다. 전반 15분 코너킥 키커로 나선 산체스는 스테판 더프레이의 헤딩골을 도왔다
이로써 산체스는 코로나19 이후 재개된 리그 9경기에서 2골 7도움으로 기록 중이다. 유럽 5대리그(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스페인 라리가·세리에A·독일 분데스리가·프랑스 리그1)에서 FC바르셀로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33·9도움) 다음으로 어시스트가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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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시스 산체스(왼쪽)가 코로나19 재개 후 열린 이탈리아 세리에A 9경기에서 7도움으로 뜨거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
이 경기에서 인터밀란은 선제골을 넣었으나 A
인터밀란은 이날 무승부로 34경기 21승 9무 4패 승점 72로 2위에 올랐다. 선두 유벤투스(승점 77)와의 승점 차는 5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