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20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SK와이번스전이 정상 진행될 수 있을까.
이날 중부지역에는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질 것이라는 예보가 내려진 상황. 하지만 이날 오전 들어 일기예보에도 변화가 생겼다. 오전 11시경부터 비구름이 북서쪽으로 물러간 상황이다. 인천 지역도 비가 그쳤다.
경기 시작시간(오후 5시) 3시간 전인 오후 2시, 행복드림구장에는 홈팀 SK 선수들이 정상적으로 몸을 풀고 있다. 선수들은 외야 잔디 지역에서 캐치볼과 러닝으로 경기 준비를 시작했다.
![]() |
↑ 키움 히어로즈-SK와이번스전을 앞두고 있는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 오후 2시 현재 SK선수들이 훈련을 시작했다. 사진(인천)=안준철 기자 |
다만 오후 6시부터는 다시 비 예보가 있다. 만약 이날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면 월요일인 20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두 팀 모두 월요일인 13일 경기를 치렀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