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LA에인절스 우완 불펜 저스틴 앤더슨(27)이 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
빌리 에플러 에인절스 단장은 18일(한국시간) 앤더슨의 수술 사실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앤더슨은 최근 MRI 검사에서 오른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손상이 발견됐다. 이를 치료하기 위한 인대 재건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고,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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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스틴 앤더슨이 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14년 드래프트 14라운드 지명 선수인 앤더슨은 2018년 빅리그에 데뷔, 2년간 111경기에 등판해 6승 3패 평균자책점 4.75의 성적을 기록
지난 시즌 54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5.55(47이닝 29자책)를 찍었다. 이닝당 출루 허용률 1.574 9이닝당 피홈런 1.1개 볼넷 6.1개 탈삼진 11.5개를 기록했다. 15번의 세이브 상황에서 13개의 홀드와 1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