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LG트윈스가 한화 이글스 상대 우세한 전적을 이어갔다.
LG는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팀간 7차전에서 8-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올 시즌 한화 상대로 전승을 기록하며 천적 관계를 굳혔다. 전날(16일) 사직 롯데전 10-15 역전패의 충격도 덜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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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LG 류중일 감독이 그라운드에 들어서면서 하늘을 쳐다보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김영구 기자 |
이런 선수들의 활약은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의 소감에서도 드러났다. 류 감독은 “선발 임찬규가 6이닝을 완벽한 피칭으로 잘 던
LG는 내친김에 한화 상대 8전 전승에 도전한다. 18일 선발은 재충전 후 돌아오는 차우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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