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세계랭킹 92위 김주형(18·CJ대한통운)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데뷔시즌 신기록 행진을 이어갈까? 이번에는 최연소 두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충청남도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 코스(파72·7263야드)에서는 16~19일 2020 KPGA오픈이 열린다. 2020 코리안투어 3번째 대회에는 우승상금 1억 원 등 총 5억 원이 걸려있다.
김주형은 2020시즌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준우승에 이어 군산CC 오픈을 제패하며 코리안투어 프로신분 최연소 우승(18세21일)과 KPGA 입회 후 최단기간 우승(3개월17일) 기록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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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랭킹 92위 김주형이 코리안투어 프로신분 최연소 우승 및 KPGA 입회 후 최단기간 우승에 이어 KPGA 코리안투어 최연소 2연승에 도전한다. 사진=한국프로골프협회 제공 |
김주형은 “코리안투어 최연소 우승기록을 달성했다고는 하나 아직 배울 점과 보완할 점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 (최연소 2연
KPGA오픈 with 솔라고CC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코리안투어 주관방송사 JTBC골프를 통해 나흘간 오전 11시부터 생중계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