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기업 전용 사무공간 및 공용 회의공간 제공
스포츠펀드 IR, 상시 컨설팅, 마케팅 등 다양한 혜택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43만평에 달하는 서울 시민의 휴식처이자 교통의 요지인 올림픽공원에 스포츠기업을 위한 맞춤형 보금자리가 생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은 7월30일 오후 3시까지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 기업지원공간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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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업은 사무 공간 무상 임대 외에도 스포츠펀드 IR, 투자유치 및 기술사업화 등 상시 컨설팅, SPOEX 등 각종 대외행사 참여지원,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입주 기간은 협약일로부터 1년이며 성과에 따라 1년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스포츠 관련 재화·서비스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소기업으로 업력 7년 미만의 도약형 분야와 7년 이상의 성장형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8월 중 1‧2차 심사를 거쳐 사업역량,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재무구조, 일자리 창출 등을 평가하여 최종 16개사 규모로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첫 입주는 올해 11월 예정이다.
7월 21일(화) 16시에는 스마트폰 화상회의 플랫폼인 구글 Mee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사업설명회도 열린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를 추가 후 참여하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재기
입주기업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에 문의할 수 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