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페르난데스, 두산 선수 중 가장 흥이 넘치는 선수다. 음악만 나오면 ‘흥’을 못이겨 몸을 이리저리 흔든다.
지난 14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20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경기 전 타격훈련을 하던 페르난데스는 음악이 나오자 여지없이 몸을 흔들었다. 특히 랩 음악이 나올 때면 그의 춤 실력은 정점을 찍는다.
혼자 있을 때는 물론이고 옆에 동료들이 있으면 더 신나게 몸을 흔든다.
페르난데스의 춤 실력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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