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신한은행과 퓨처스리그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 한다.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 후원을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KBO리그의 미래 스타들이 활약하는 퓨처스리그에 대한 후원을 결정했다.
이에 리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파트너십 활동을 KBO와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 |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신한은행과 퓨처스리그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 한다. 사진=MK스포츠 DB |
KBO는 잔여 시즌 동안 퓨처스리그가 개최되는 각 구장을 통한 신한은행 SOL 홍보 활동과 함께 중계를 통해서도 신한 쏠야구 브랜드를 노출할 계획이다.
KBO와 신한은행은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계기로 양 사의 동반성장이라는 목표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KBO는 새로운 퓨처스리그 중계권 계약을 통해 올 시즌부터 네이버, 카카오, 유튜브(스포카도 채널)에서 매주 3경기 이상을 중계하며 퓨처스리그 산업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13일 현재까지 생중계 누적 접속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KBO는 앞으로도 퓨처스리그 마케팅 활성화를 통해 리그 산업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파트너십 등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