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서지 오리에(28·코트디부아르)가 13일(한국시간) 동생상을 당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서지 오리에의 남동생 크리스토퍼 오리에가 프랑스 툴루즈에서 향년 27세로 사망했다.
크리스토퍼 오리에는 나이트클럽 인근에서 위를 관통하는 총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프랑스 경찰은 총기 사고가 아닌 살해당한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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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수비수 서지 오리에게 동생상을 당했다. 남동생 크리스토퍼 오리에는 프랑스 툴루즈 나이트클럽 인근에서 위를 관통하는 총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2019-20 EPL 원정경기에 임하는 서지 오리에. 사진=AFPBBNews=New1 |
크리스토퍼 오리에는 사망 당시 프랑스 5부리그 선수였다. 프랑스는 1~2부 리그가 프로, 3부리그는 실업축구, 4부리그 이하는 아마추어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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