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이상철 기자
13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LG트윈스-NC다이노스전이 우천 취소됐다. LG와 NC는 오는 10월 10일 더블헤더를 치르게 됐다.
이날 서울 지역에는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다. 기상청은 14일 새벽까지 5~9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잠실야구장 그라운드에 방수포가 덮였으나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어려웠다. 김시진 경기감독관은 오후 3시30분을 지나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는 오는 10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더블헤더를 갖는다. 사진(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
이날 우천 취소된 경기는 10월 10일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이
14일부터 16일까지 LG는 롯데자이언츠와 사직 3연전, NC는 키움히어로즈와 고척 3연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열릴 예정이던 사직 두산베어스-롯데자이언츠도 우천 순연이 확정됐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