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이용(42)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이 오는 7월15일 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체육인 복지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주최한다.
공청회 주최 이유에 대해 이용 의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체육인들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관련 단체 전문가분들을 초청하여 의견을 수렴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용 의원은 7월1일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출신 故최숙현이 6월26일 경주시청 직장운동부 시절 감독과 운동치료사, 일부 선배로부터 폭행·폭언에 시달린 여파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라며 사건을 처음으로 공론화하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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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의원은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 총감독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아마추어 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용 의원은 비례대표 및 초선이라는 한계를 딛고 체육 현안마다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