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머슬퀸 도전을 선언한 배우 황석정에 성훈과 마흔파이브가 든든한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인상적인 연기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황석정은 앞서 여러 매체를 통해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SPOTV)가 주최하는 피트니스 대회 ‘YESKIN SPOFIT(이하 예스킨 스포핏)’에 출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개그맨 김원효, 허경환, 김지호, 박영진, 박성광 등으로 구성된 마흔파이브는 생애 첫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 의미 있는 성과를 얻었다. 황석정도 당시 대회 현장에 방문했다고 전했다. “최근 마흔파이브가 운동하는 걸 봤고, 대화도 자주 했다. 그래서 대회에 응원하러 갔다 왔다. 거기서 양치승 관장과 최은주 실장이 (피트니스) 대회에 나가라고 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꺼냈다.
↑ 황석정이 머슬퀀에 도전한다. 사진=MK스포츠 DB |
이번 대회 목표를 묻자 “양치승 관장과 최은주 실장을 보람 있게 해주고 싶다”고 밝히며 “주위에서 다 반대했다. 그런 사람들의 인식을 건강하게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끈기 있게 내 몸을 가꿔 헬스가 좋은 운동이라는 걸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황석정은 ‘제2의 황석정’을 꿈꾸고 있는 사람들
황석정이 출전하는 피트니스 대회 예스킨 스포핏은 7월 26일 일요일 섬유센터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 일요일까지 예스킨 스포핏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