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2000년생 동갑내기 임희정과 박현경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둘째 날 공동 선두를 달렸다.
임희정은 12일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 CC(파72·6491야드)에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박현경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로 임희정과 함께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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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희정(왼쪽)과 박현경(오른쪽)이 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둘째 날 공동 선두를 달렸다. 사진=KLPGA 제공 |
강지선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 4위에 올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세영은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로 중간합계 137타로 올해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 이소영과 공동 6위를 기록 중이다.
1라운드에서
홀인원보다 어려운 알버트로스를 1라운드에서 기록한 이정은6은 2라운드에서는 5오버파 77타에 그치며 1언더파 143타로 컷오프 탈락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