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LG트윈스 베테랑 내야수 정근우(38)가 부상자 명단(IL)으로 이동했다.
LG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0 KBO리그 NC다이노스전을 앞두고 엔트리에 변동을 줬다.
정근우는 우측 다리 대퇴 사두근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다. 경기 전 류중일 감독은 “원래 아픈 부위라고 하더라”라며 “대신 손호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 LG트윈스 정근우가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
전날 NC전에서 타구에 맞은 임찬규(28)는 이상 없다. 역시
이날 LG는 이천웅(중견수)-김현수(지명타자)-이형종(좌익수)-로베트토 라모스(1루수)-유강남(포수)-채은성(우익수)-오지환(유격수)-정주현(2루수)-백승현(3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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