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광장동)=천정환 기자
'여자당구 샛별' 김예은이 LPBA 첫 우승을 차지했다.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2020-2021 PBA-LPBA TOUR '개막전 SK렌터카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김예은은 박지현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1(11:6, 11:0, 11:8, 11:6)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예은이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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