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강원FC 공격수 조재완이 ‘하나원큐 K리그1 2020’ 첫 번째 게토레이 ‘G MOMENT AWARD(게토레이 승리의 순간)’ 주인공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해부터 2022시즌까지 3년간 게토레이 ‘G MOMENT AWARD’를 선보인다.
게토레이 ‘G MOMENT AWARD’는 매월 승리 팀의 골 중 가장 역동적인 골을 터뜨린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매달 두 명의 ‘G MOMENT’ 후보 중에서 100% 팬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함께 트로피를 주며, 팬들이 직접 시상자로 나서게 된다.
↑ 강원FC 공격수 조재완이 ’G MOMENT AWARD’ 주인공에 선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조재완의 환상적인 골 장면은 이후 ‘회오리 감자슛’으로 불리며 축구 팬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FIFA 공식 트위터에서 골 장면을 리트윗하는 등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5월 게토레이 ‘G MOMENT
연맹은 향후 월별 ‘G MOMENT AWARD’ 수상자를 대상으로 팬들의 투표를 통해 올해 최고의 G MOMENT를 가릴 예정이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