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KBO가 ‘2020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일부터 참가팀 신청을 받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직장인 야구대회이다.
KBO는 프로와 아마 선수들이 은퇴 이후에도 직장생활과 함께 직장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내 야구 활성화와 기업들의 야구선수 출신 직원 채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매년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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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4개 리그(북부 A, B, 남부 A, B)로 나누어 예선을 거쳐 리그별 상위 2팀씩 8강전에 진출하게 되며, 8강전부터는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된다.
8월8일부터 거행되는 예선전은 곤지암 팀업 캠퍼스(북부 A, B리그)와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남부 A리그), 익산 국가대표 야구훈련장(남부 B리그)에서 리그별로 거행될 예정이며, 8강전과 준결승전은 충주야구장에서, 9월19일 대망의 결승전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 총상금은 3050만 원으로 우승팀에는 1500만 원과 트로피, 준우승팀은 800만 원과 트로피, 공동 3위팀은 각 300만 원씩 상금이 주어지며, 개인상으로는 최우수투수상,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류를 준비해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