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이번주 중대 고비를 맞았다.
두산 베어스와 NC다이너스를 차례로 만나기 때문이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1승 5패로 절대 열세인 두산과 리그 단독 선두인 NC를 연이어 만나는 험난한 일정이다.
LG는 6월 18일만 해도 단독 2위로 선두 NC를 1.5경기 차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두산과 19~21일 주말 3연전에서 모두 패했다.
이후 LG는 전날까지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에는 kt wiz,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2승 4패에 그쳤다.
LG는 한때 단독 2위에서 한때는 6위까지 떨어지기로 했다.
현재 4위인 LG로서는 이번 주 두산·NC와의 맞대결이 상위권 재도약의 여부를 가
LG는 3연전 첫날인 7일 차우찬, 8일에는 케이시 켈리, 9일에는 타일러 윌슨이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타선에서는 로베르토 라모스의 장타력 부활 여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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