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김민선5가 정상에 다가섰다.
김민선5은 4일 평창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낚으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김민선5은 공동 2위 그룹에 1타 차로 앞서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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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선이 2라운드 선두로 올라섰다. 사진=KLPGA 제공 |
하지만 김민선5은 이번 대회에서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하며, 다시 정상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김민선5에 이어 유해란과 이해란2가 각각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자리했다. 현세린이 8언더파 136타로 그 뒤를 이었다.
디펜딩 챔피언 최혜진은 7언더파 137타를 기록, 이소영, 지한솔,
한편 안소현과 유현주는 각각 5오버파 149타로 공동 100위에 그치며 컷 통과에 실패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