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워크데이 채리티 오픈에 출전하지 않는다.
미국 매체 골프채널은 4일(이하 한국시간) “세계랭킹 톱15 가운데 7명이 워크데이 채리티 오픈에 출전하지만, 우즈는 출전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워크데이 채리티 오픈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욘 람(스페인), 저스틴 토마스(미국), 브룩스 켑카(미국) 등 강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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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거 우즈가 워크데이 채리티 오픈에 출전하지 않는다. 사진=MK스포츠 DB |
다만 골프채널은 “우즈가 아직 공식 일정을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5차례나 우승을 차지했던 메모리얼 토너먼트에는 출전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고 덧붙였다. 메모리얼 토너먼트는 워크데이 채리티 오픈 다음주에 열린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