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0년 초·중·고등학교 야구부와 리틀야구단에 지원하는 야구용품 납품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KBO는 올해 야구용품 지원 대상을 기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리틀야구단과 초등학교까지 확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보다 많은 학교에 야구 용품을 전달 할 수 있게 됐다.
2019년 기준으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한국리틀야구연맹에 등록된 기존 팀 중에서 초등학교와 리틀야구단은 팀당 1백만원, 중학교는 3백만원 상당의 경기구를, 고등학교는 경기구와 나무 배트 등 5백만원 상당의 야구용품 등 총 9억2200만원의 야구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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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기간은 8월17일 오후 3시까지이며,
KBO는 매년 입찰을 통해 야구부를 창단하는 학교에 우수한 품질의 야구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원하고 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