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국군체육부대 축구단 ‘상주 상무’ 강상우(27)가 프로데뷔 후 최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강상우는 2020 K리그1 3득점 2도움을 기록, 개막 9경기 만에 단일시즌 개인 최다 공격포인트를 경신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라운드마다 선정하는 K리그1 베스트11에도 벌써 5차례 선정됐다. 강상우는 5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10라운드 홈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를 상대로 시즌 6번째 주간 베스트11에 도전한다.
↑ 국군체육부대 축구단 강상우가 2020 K리그1 9경기 3득점 2도움 및 5차례 주간 베스트11 선정 등으로 프로데뷔 후 최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상무는 강상우의 헌신적인 활약에 힘입어 5승 2무 2패 승점 17로 2020 K리그1 3위에 올라있다. 강상우는 오는 8월27일 전역 후 원소속팀 포항 스틸러스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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