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레알마드리드가 헤타페를 누르고 코로나19 이후 재개된 6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레알마드리드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스테파노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2019-20시즌 라리가 33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후반 34분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이로써 레알마드리드는 라리가 33경기 22승 8무 3패 승점 74로 선두 자리를 고수했다. 2위 바르셀로나(승점 70)와의 승점 차도 4를 늘렸다.
![]() |
↑ 레알마드리드가 헤타페를 누르고 코로나19 이후 재개된 6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후반 34분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사진(스페인 마드리드)=AFPBBNews=News1 |
하지만 페널티킥에서 승패가 갈렸다. 후반 33분 다니 카르바할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마티아스 올리베라에게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레알마드리드는 이후 남은 시간을 선후비 후역습 전술로 이어갔다. 결국, 이 점수를 끝까지 지키며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