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셰필드 유나이티드 상대로 코로나19 재개 이후 3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호 골 도전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오전 2시 영국 셰필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릴 셰필드와의 2019-20시즌 EPL 32라운드 원정경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격한다.
손흥민은 지난달 24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31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해리 케인의 추가골을 도와 2-0 승리를 공헌했다.
↑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사진)이 셰필드 유나이티드 상대로 선발로 출전한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 |
벤치 명단에는 파울로 가자니가,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얀 베르통언, 해리 윙크스, 올리버 스킵, 제드슨 페르난데스, 탕귀 은돔벨레, 델레 알리, 에릭 라멜라가 포함됐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