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무승부에 그치며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 우승에 먹구름이 꼈다.
바르셀로나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세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아틀레티코와의 2019-20시즌 라리가 33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지난달 28일 32라운드 셀타비고와의 원정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승부다. 코로나19 이후 재개된 6경기에서 3승 3무에 불과하다. 현재 리그 33경기 21승 7무 5패 승점 70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71)와의 승점 차는 1점에 불과하나 바르셀로나가 1경기를 더 치렀다.
↑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티코와 무승부에 그치며 스페인 라리가 우승에 먹구름이 꼈다. 리오넬 메시. 사진(스페인 바르셀로나)=AFPBBNews=News1 |
바르셀로나는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29)의 부진이 아쉽다. 최근 라리가 6경기에
일정도 좋지 않다. 바르셀로나는 6일 오전 5시 비야레알과 33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진다. 비야레알은 재개 후 5경기에서 4승 1무로 상승세 중이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