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지는 법을 잊었다. 1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맨유는 1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EPL 8경기에서 5승 3무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리그 32경기 14승 10무 8패 승점 52로 4위 첼시(승점 54)와의 승점 차를 2로 좁혔다.
↑ 맨유가 1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영국 브라이튼)=AFPBBNews=News1 |
1월 이적시장에서 스포르팅 CP를 떠나 맨유에 입단한 페르난데스는 성공적으로 EPL 무대에 적응했다. 현재 EPL 8경기 5골 3도움으로 활약하고 있다. 컵대회를 포함하면 13경기에서 6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핵심 미드필더 폴 포그바(27)와의 조합도 성공적이다. 페
맨유는 향후 2경기에서 강등권 팀과 상대한다. 4일 오후 11시 18위 본머스와 EPL 3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어 10일 오전 4시15분 19위 아스톤 빌라와 34라운드 원정을 가진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