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베테랑 불펜 투수 재러드 휴즈(34)가 뉴욕으로 향한다.
뉴욕 메츠는 1일(한국시간) 휴즈와 계약을 맺었고 그를 예비 명단에 포함시킨다고 발표했다. 이틀새 벌써 네 명의 선수를 영입했고 두 명의 선수와 재계약했다.
휴즈는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동안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비롯한 4개 팀에서 524경기에 등판, 29승 24패 12세이브 평균자책점 2.88의 성적을 기록했다.
↑ 재러드 휴즈가 팀을 찾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16시즌 이후 팀에서 방출됐고, 이후 저니맨이 됐다. 3년간 밀워키 브루어스, 신시내티 레즈,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 3개 팀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에는 신시내티와 필라델피아 두 팀에서 72경기에 등판
지난 2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초청선수 신분으로 캠프에 합류했지만, 3월 중순 방출됐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