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타이틀 벨트 도전권을 위한 라이트급 톱 랭커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한국시간으로 28일 오전 열리는 ‘UFC Fight Night(UFN)’에서 라이트급 랭킹 3위 더스틴 포이리에(25-6, 미국)와 랭킹 5위 댄 후커(20-8, 뉴질랜드)가 격돌한다.
‘명승부 제조기’ 포이리에와 ‘3연승’의 후커가 격돌하는 ‘UFC Fight Night: 포이리에 vs 후커’의 메인카드 경기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온(SPOTV ON)을 통해 독점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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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매치업에 대해 큰 의미 부여를 하지 않으려 한다”며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해서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포이리에는 페더급과 라이트급을 오가며 UFC 무대에서 10번의 파이트 나이트 보너스를 챙기며 ‘명승부 제조기’이자 라이트급 내 강력한 타이틀 컨텐더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랭킹 5위 댄 후커는 다수의 베팅 사이트에서 포이리에에 비해 언더독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무시할 수 없는 타격가다.
포이리에가 언급한 바와 같이 후커는 183cm의 큰 키와 191cm의 리치를 자랑한다. 바로 직전 경기들에서 제임스 빅(13-5, 미국), 알 아이아퀸타(14-6-1, 미국)와 폴 펠더(17-5, 미국)를 차례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리고 있다.
후커는 경기를 앞두고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포이리에를 물리치고 타이틀전으로 간다면 20
이외에도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웰터급 마이크 케리(13-6, 미국)와 미키 갈(6-2, 미국)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