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이소미(21)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6회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 3라운드에서 공동 2위와 2타 차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소미는 27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660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1번과 2번 홀에서 이소미는 연속 버디를 잡았다. 이어 7번부터 9번 홀까지 계속해서 버디를 기록하며 전반 9개 홀에서 5타를 줄였다. 후반 9개 홀에서는 12번 홀에서 비록 보기를 범했으나 마지막 18번 홀을 버디를 잡으며 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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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미가 KLPGA 투어 제6회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3라운드에서 선두 자리를 지켰다. 사진=KLPGA 제공 |
김효주는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
송가은은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7위, 공미정 박채윤 오지현 이다연 지한솔은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8위를 기록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