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강성훈(33)과 노승열(29)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 TPC 리버 하일랜즈(파70·6756야드)에서 열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였다. 1, 2번 홀에서 버디 2개를 기록한 노승열은 이후 16개 홀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타를 더 줄이지는 못했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로 강성훈 등 9명과 함께 공동 9위를 달리고 있다.
↑ 강성훈(왼쪽)과 노승열(오른쪽)이 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 사진=AFPBBNews=News1 |
2라운드 현재
공동 2위는 윌 고든과 매켄지 휴스로 중간합계 12언더파 128타다. 선두 미켈슨과는 1타 차이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