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리그 10개 구단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캠페인 ‘대한민국 동행세일’ 성공을 위해 함께 뛴다.
KBO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야구 관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 역시 아픔을 겪고 있는 힘든 상황 속에서 전국의 기업 및 유통업체의 위기 극복을 위해 각 구단과 함께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KBO 리그 두산, SK, 키움, LG, NC, kt, KIA, 삼성, 한화, 롯데 10개 팀은 9개 홈 구장에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널리 알리기 위한 대형 현수막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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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직구장에 설치된 대한민국 동행세일 현수막. 사진=KBO 제공 |
중기부 지현탁 대변인은 “소비촉진을 통한 내수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전국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많은 기업, 협회,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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