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60경기가 다시 편성된 2020 KBO 퓨처스리그 일정을 발표했다.
새 일정은 7월 7일에 시작되며 재편성 경기는 북부·남부, 같은 리그 팀들간의 맞대결이다.
KBO는 지난 23일 제 4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경기로 입장권 수입 등 매출이 크게 감소해 부득이 운영비 절감을 위해 30일 이후 퓨처스리그 인터리그 잔여경기 117경기를 취소했다.
![]() |
↑ 사진=MK스포츠 DB |
올해 퓨처스리그는 10월 11일 종료 예정이었지만 인터리그 취소와 리그 간 추가 편성으로 일정이 조정되며 10월 7일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