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5일 오후 3시에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더블헤더 1차전이 우천 취소됐다.
24일 경기가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열리지 않으면서 롯데와 KIA는 이날 더블헤더를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기 개시 2시간 전부터 내린 비로 더블헤더 1차전 개최가 힘들었다. 기상청의 실황 레이더에 따르면, 남부지방을 덮은 비구름이 동북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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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드류 가뇽은 25일 롯데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댄 스트레일리와 선발투수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김영구 기자 |
롯데와 KIA의 더블헤더 2차전은 이날 오후 6시30분에 펼쳐질 예정이다.
약한 비가 쏟아지겠으나 경기 진행에 큰 어려움은 없
한편, KIA는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투수로 이민우가 아닌 드류 가뇽을 내세운다. 롯데의 선발투수는 댄 스트레일리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