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두산 베어스 타자 오재일(34)이 8일 만에 1군에 복귀했다. 반면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31)는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오후 1군 엔트리 변동을 공지했다. 두산은 오재일을 등록하고 서예일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오재일은 지난 13일 대전 한화전에서 옆구리 근육 부상 통증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이후 16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살라디노는 허리 통증을 이유로 부상자 명단으로 말소됐다. 지난 23일 대구 한화전에서 5회초 수비에서 내야수 이성규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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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타자 오재일이 8일 만에 1군에 복귀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이밖에도 kt위즈는 박경수가 왼쪽 정강이 타박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내야수 김병희가 1군에 등록됐다. 롯데 자이언츠는 투수 서준
LG트윈스는 투수 김윤식과 베테랑 박용택이 말소되고 포수 김성진과 외야수 이재원이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 이글스는 내야수 오선진과 외야수 최인호가 콜업됐으며 내야수 조한민과 외야수 노수광이 말소됐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