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25일 열리는 2020 KBO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야구토토 스페셜 45회차를 발매한다.
투표율 중간 집계한 결과 야구토토 스페셜 45회차 참가자 48.04%가 제3경기 홈팀 kt 승리를 예상했다. 원정팀 NC는 35.90%, 같은 점수대 예상은 16.06%다. 최종 점수대는 kt(6~7점)-NC(4~5점)이 4.52%로 1순위를 차지했다. 이어 kt(10+점)-NC(2~3점)과 kt(6~7점)-NC(2~3점)이 각각 4.49%와 4.36%로 그 뒤를 이었다.
Kt와 NC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가 펼쳐진다. 리그 순위와 함께 객관적인 전력의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쪽은 NC다. NC는 현재 리그에서 1위(29승12패)에 올라있는 반면, kt는 8위(18승24패)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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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NC와 대등한 경기를 펼칠 수 있었던 원인은 타선에 있다. 강백호, 배정대, 로하스 등이 활약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마운드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최근 불펜이 조금씩 안정을 찾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안방의 이점을 충분히 살린다면 의외의 결과가 펼쳐질 수도 있는 한 판이다.
LG-키움(1경기)전에서는 원정팀인 키움 승리 예상이 45.42%로 집계됐고, 홈팀 LG의 승리 예상은 40.49%를 기록했다. 이어 양팀의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4.09%로 나타났다. 양팀의 최종 점수대 예상은 LG(2~3점)-키움(4~5점)이 5.34%로 1순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SK-두산(2경기)전에서는 SK 승리 예상(49.04%)과 두산 승리 예상(36.02%),
야구토토 스페셜 45회차는 25일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