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기다림은 끝났다. 메이저리그가 돌아온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책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선수노조도 이날 "남아 있던 모든 문제들이 해결됐고, 선수들은 훈련 캠프에 합류할 것"이라며 합의 완료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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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을 위한 모든 합의가 이뤄졌다. 사진=ⓒAFPBBNews = News1 |
선수노조는 앞서 7월 1일 캠프 개막에 합의했고, 곧 방역 대책에도 합의하면서 시즌 개막을 위해 넘어야했던 마지막 장벽을 극복했다.
코로나
'USA투데이'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밥 나이팅게일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앞으로 72시간 내에 2020시즌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