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유소연이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5000만원)에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유소연은 20일 인천광역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929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이는 데 성공.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선두를 지켰다.
오지현은 버디 4개에 보기 3개로 역시 1언더파 71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2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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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소연이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
최혜진은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은 김세영과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임희정과 조아연은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9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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