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한화 이글스 내야수 오선진(31)이 부상 복귀 후 퓨처스리그에서 첫 실전을 가졌다.
오선진은 19일 서산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0 KBO리그 퓨처스리그 NC다이노스 2군과의 경기에서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했다.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올 시즌 오선진은 개막 후 9경기 타율 0.346 1홈런 5타점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지난달 18일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전치 4주 진단을 받으며 1군에서 말소됐다.
↑ 오선진이 퓨처스리그에서 부상 후 첫 실전을 가졌다. 사진=MK스포츠 DB |
지난 8일 1군에서 말소된 송광민은 이날 5번 지명타자로 나와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4경기 타율 0.538 7안타 6타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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