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손흥민(28)의 토트넘 홋스퍼가 유벤투스 미드필더 아론 램지(30)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영국 ‘메트로’는 14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적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램지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 토트넘은 영입에 관심 있는 수많은 구단 중 한 팀이다”라고 전했다.
만약 램지가 토트넘으로 이적하면 친정팀이자 북런던 라이벌인 아스날을 상대하게 된다. 램지는 2008년부터 2019년까지 총 371경기에 출전해 65골 65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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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가 유벤투스 미드필더 아론 램지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사진=AFPBBNews=News1 |
이어 “유벤투스는 현재 토트넘뿐만
램지는 이번 시즌 24경기에 출전해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 출전 경기인 3월9일 인터밀란과의 원정경기에서는 1득점 1어시스트로 활약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