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KLPGA 투어 제14회 에쓰오일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4000만 원)이 기상 상황 악화로 인해 2라운드로 대회가 축소됐다.
KLPGA에 따르면 대회조직위원회는 14일 오전 회의 결과 기상요건 악화로 인해 54홀(3라운드) 대회에서 36홀(2라운드) 대회로 축소하기로 했다.
전날 지연된 2라운드 잔여경기는 오전 11시 30분 시작될 예정이다. 기상상황에 따라 2라운드 잔여경기도 추가 지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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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PGA 에쓰오일 챔피언십이 기상 악화로 2라운드 대회로 축소된다. 사진(제주)=천정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