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FC 바르셀로나 공격수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가 3개월 만에 재개된 스페인 라리가에서 데뷔골을 넣으며 존재감을 증명했다.
브레이스웨이트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 이베로스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요르카와의 2019-20시즌 라리가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하며 1골을 기록했다. 브레이스웨이트의 활약 속에 바르셀로나는 4-0으로 승리했다.
1-0으로 앞선 전반 37분 브레이스웨이트는 앙투안 그리즈만과 리오넬 메시의 연속 헤딩 패스를 받은 후 발리슛으로 마요르카의 골문을 열었다.
![]() |
↑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가운데)가 3개월 만에 재개된 스페인 라리가에서 데뷔골을 넣으며 존재감을 증명했다. 사진(스페인 마요르카)=AFPBBNews=News1 |
브레이스웨이트는 영국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7.9를 받았다. 1
이번 시즌 브레이스웨이트는 레가네스에서 리그 24경기에서 6골 1도움을 기록한 뒤 바르셀로나에서 4경기 1골을 기록 중이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