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 조영증 기술위원장과 이옥진 교수가 신임 연맹 상벌위원으로 위촉됐다.
조영증 위원은 축구대표팀 선수 출신으로 안양LG 감독과 청소년 대표팀 감독을 지냈으며, 대한축구협회 기획실장, 파주NFC 센터장, 국제축구연맹-아시아축구연맹-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 연맹 경기위원장과 심판위원장 등을 역임한 축구인이다. 현재 연맹 기술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옥진 위원은 이화여대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스포츠심리학 석,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광운대학교 스포츠융합과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한국장애인여가스포츠지원협회 이사, 한국사회체육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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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증(왼쪽)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과 이옥진(오른쪽) 교수가 신임 상벌위원으로 위촉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이로써 연맹 상벌위원회는 조남돈(위원장·변호사) 오세권(대한축구협회 상벌위원) 윤영길(한국체대 교수) 홍은아(이화여대 교수) 김가람(변호사) 조영증 이옥진 총 7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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