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뛰는 이강인(발렌시아)이 전 세계적인 인종차별 반대 퍼포먼스에 동참했습니다.
발렌시아는 현지시간으로 어제(9일) 구단 트위터 계정에 선수들이 훈련장에서 오른쪽 무릎을 꿇고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습니다.
'무릎 꿇기'는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한 미국의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건과 관련해 인종차별 행위에 대한 저항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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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의 '젊은피' 이강인도 동료 선수들과 함께 포즈를 취해 인종차별 행위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