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NC다이노스가 KBO리그 선두를 독주하는 원동력 중 하나인 절정의 타격감에 한국프로야구를 미국에 방송하는 ESPN도 주목했다.
ESPN은 8일(한국시간) “NC는 6일 대전 한화전 14-2 승리로 2020시즌 KBO리그에서 벌써 9번째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개막 28경기 동안 9차례 10득점 이상은 미국 메이저리그(MLB) 지난 100년을 거슬러 올라가 봐도 찾을 수 없는 초반 기세”라고 분석했다.
NC는 8일 현재 23승 6패 승률 0.793으로 디펜딩 챔피언 두산 베어스를 4경기 차이로 따돌리고 2020 KBO리그 정상을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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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다이노스가 KBO리그 선두를 독주하는 원동력 중 하나인 절정의 타격감에 미국 ESPN도 주목했다. 타자 강진성. 사진=MK스포츠DB |
NC는 팀 성적뿐 아니라 특별한 선수가 2명이나 있다. 투수 구창모는 KBO리그 5월 MVP를 수상했다. 시즌 6경기에 등판하여 5승 평균자책점 0.66 44탈삼진 WHIP 0.71 피안타율
ESPN은 9~11일 NC가 홈에서 두산과 치르는 2020 KBO리그 1, 2위 맞대결을 전 경기 미국에 생중계한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