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고척스카이돔)=김재현 기자
7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8회 초 무사 1,2루에서 키움 3루수 김웅빈이 김성민의 악송구 잡기 위해 팔을 벌렸지만 공은 외야로 향하고 말았다.
LG 오지환은 이 틈을 이용해 득점에 성공했다.
17승 12패로 리그 4위의 키움은 LG를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전날 경기 패배로 3위로 밀려난 LG는 2연패에서 탈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