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시즌 재개를 준비중인 NBA, 예상 시즌 종료 시점이 나왔다.
'ESPN' NBA 전문 기자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3일(한국시간) 구단들에 공유된 정보를 인용, 2019-20시즌 NBA 파이널 7차전이 10월 12일에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ESPN은 NBA 드래프트와 FA 시기도 이에 맞춰 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10월 파이널이 끝난 뒤 열릴 가능성이 높다.
↑ NBA 시즌 재개 계획이 보다 구체화되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
구단주들의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4분의 3 이상이 찬성을 해야한다. ESPN은 구단주들이 실버 커미셔너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만장일치로 승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시즌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시즌 중단 당시 플레이오프 진출권에 들었던 16개 팀에 양 컨퍼런스 8위와 6
추가되는 여섯 팀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버스, 샌안토니오 스퍼스, 새크라멘토 킹스, 피닉스 선즈, 워싱턴 위저즈가 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