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지난 3월16일 이후 미국 연방준비제도 기준금리는 0.00~0.25%다. 한국프로야구 LG트윈스가 안전하면서도 일정 이상 수익을 꿈꾸는 미국 스포츠 베팅 참가자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미국/캐나다 스포츠도박 채널 VSiN은 6월1일(한국시간) “LG트윈스는 평균자책점 3.46이라는 KBO리그에서 가장 우수한 불펜진을 보유하고 있다. 야구 핸디캡 베팅에서 불펜 성적은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한다. 특히 선발투수가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 때 중간계투가 취약한 팀은 승리를 기대하기 어렵다”라고 분석했다.
핸디캡 베팅은 단순한 경기 결과 예상이 아니라 도박사가 적중을 어렵게 하고자 특정 값에 플러스 혹은 마이너스로 변화를 주는 것이다.
↑ LG트윈스가 KBO리그 최강 불펜을 보유했다며 핸디캡 베팅을 추천한다는 미국 스포츠도박 전문방송 분석이 나왔다. 사진=MK스포츠DB |
VSiN은 LG트윈스가 불펜진이 좋아 핸디캡 베팅에서 다른 한국프로야구팀들보다 더 진가를 발휘하리라 봤다. 단순 경기 예상보다 많은 배당금을 챙길 수 있으면서도 적중 확률도 높다는 얘기다.
한화 이글스는 VSiN으로부터 “단일경기 5득점 초과를 보려면
이번 시즌 한화는 출루율+장타율(OPS) 0.656으로 한국프로야구 최하위다. 성적 역시 7승 17패 승률 29.2%로 정규리그 꼴찌에 머물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